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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사회 정신대협의회와 일본압박 공조

글쓴이 : 정현숙 날짜 : 2012-07-14 (토) 00:20:58

 

미주한인사회가 본국의 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와 함께 일본압박을 위한 양동작전에 나선다.

한미공공정책위원회(KAPAC)가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와 함께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공조체제를 갖추기로 합의했다.

KAPAC의 이철우 회장과 KAPAC 한국사무소 여익환 사무총장은 11일 정오 서울 중학동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1030번째 수요집회에 참석하고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고 반성을 모르는 일본정부를 질타했다.

 

이날 오후엔 마포구에 소재한 ‘전쟁과 여성인권박물관’을 방문해 정대협팀과 함께 일분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한국과 미국이 효과적으로 협력하여 일본을 압박하기위한 회의를 가졌다.

이 회의에서 윤미향 대표는 그간의 정대협의 활동 역사와 현재 진행상황 그리고 앞으로의 계획에 관하여 상세히 설명하고, 국제사회와 협력하여 일본정부의 사과와 보상을 받아내기 위한 공통안(Consenses)에 대한 정대협의 입장을 밝혔다.

이철우 회장은 그간의 미주한인사회의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노력을 설명하고, 제3, 제4의 기림비 건설과 9월 22일 뉴욕주의 기림비가 있는 아이젠하워파크에서 열리는 ‘여성인권과 위안부추모를 위한 평화음악회’와 뉴욕시에 세워질 ‘위안부 기념 박물관’ 계획 등에 대해 소개했다.

윤미향 대표는 한국과 재미한인사회와의 협조를 높이 평가하고 “이미 UN에 위안부관련 결의안이 수차례 상정되고 통과되었으나 이렇다할 반응을 안보이는 일본정부를 움직이려면 UN이나 국제사회와의 노력보다 미국을 움직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윤미향 상임대표(가운데)와 이철우회장, 여익환 KAPAC 한국사무소 사무총장(오른쪽)

미국은 이미 2007년 연방의회에서 '위안부결의안'이 통과됐으므로 정부쪽보다는 미국 시민사회의 참여가 중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이에 대한 실행방안으로 ▲ 미국교과서에 나치의 홀로코스트와 같이 '일본군 위안부' 내용을 넣어 미국 학생들을 교육시키고, ▲ 미국언론을 움직여 '일본군 위안부'에 관한 내용이 자주 언론에 실리도록 하며, ▲ ‘위안부 기념관’을 설치해 많은 미국인들을 교육시키는 일 등 일본정부가 실질적인 압력을 느끼도록 하는 방안들이 거론됐다.


정현숙기자 hschung@newsroh.com

 

<꼬리뉴스>

9월 22일 뉴욕평화음악회 협조

KAPAC과 정대협은 상호 전략적 협력관계를 유지해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해결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첫 사업으로 9월 22일 뉴욕 평화음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미국 언론을 움직일 수 있도록 상호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11월에 스위스의 제네바에서 있을 유엔인권기구의 ‘Universal Periodic Review, Japan 14th session, 2012’ 에 정대협의 일본군 위안부 관련 보고서를 KAPAC이 뉴욕에서 각국 대표부에 전달하는 등 여러 나라가 적극적으로 일본을 압박하도록 돕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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