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ㅇ 바이든 초반부터 적극 공세 나선 가운데 라이언도 외교정책 선방
- 부통령 후보 TV토론에서 바이든, 1차토론 당시 소극적이던 오바마 실수 만회하려는 듯 초반부터 적극적 공세로 주요 정책현안 논쟁 펼쳐
- 라이언도 약점으로 평가받던 외교부문에서 바이든 공세 무난히 받아넘긴 가운데 롬니의 47% 발언, 중산층 살리기, 리비아 피습 주로 논의
ㅇ 바이든의 근소한 우세 혹은 무승부라는 평, 지지율 변화 영향 적을 듯
- TV 토론 직후 주요 언론 및 여론조사결과 바이든의 근소한 우세 혹은 양측이 팽팽한 접전을 펼쳐 딱히 승자를 꼽기 힘들다는 반응이 주류
- 부통령 토론회 승자 부재로 1차토론 직후 오차범위 내로 줄어든 오바마-롬니간 지지율 차이에 2차토론까지 큰 변화 없을 것이라는 예상
IMF, 세계 경제침체 경고
ㅇ 정기가을총회 맞춰 출간된 세계경제전망, 글로벌 경기침체 가능성 경고
- 국제통화기금(IMF), 세계경제전망 통해 7월 전망치 수정함에 따라 올해 경제성장률 3.3%, 2013년 3.6%로 하향조정되며 경제악화위험 높아져
- IMF는 미국과 유로존 내 정치적 불확실성 증가 및 주요국 내 경기둔화, 경기침체 막을 뚜렷한 정책수단 부재 등을 주요 위험요소로 지적
ㅇ 범세계적 성장둔화, 정치적 불확실성 해소여부 따라 경기침체 재현도
- 예산 및 부채문제가 심각한 선진국 외에 최근의 글로벌 성장 주도해온 BRICs 등 신흥경제 성장국들도 내부이슈로 성장한계 직면
- IMF 전망치 유로존 해결책 합의도출 및 美 재정절벽 발생하지 않는다는 가정 바탕으로 한 것으로 정치적 상황 따라 추가악화 가능성도
상무부, 中 태양광 패널 덤핑 및 상계관세 최종판정
ㅇ 상무부 덤핑 및 상계관세 최종판정으로 국제무역위 최종결정만 남아
- 상무부 중국산 태양광 패널 덤핑 및 상계관세 최종판정으로 관련업체에 14.78~15.97% 상계관세 마진율, 18.32~249.96%의 덤핑 마진율 적용
- 이번 결정은 11월 23일 전까지 국제무역위(ITC)의 국내산업 피해여부 조사를 거쳐 피해 인정될 경우 최종 확정, 11월 30일경 발효될 예정
ㅇ 중국 업체들에 심각 타격 예상, 중국정부 보호무역주의라며 강력 반발
- 상무부 최종판정으로 수요둔화와 가격경쟁격화로 어렵던 中 업체들 타격 커, 관세 30%인상은 이윤율 10%상황에서 中업체에 치명적이라는 반응
- 中 상무부 성명 통해 이번 최종판정이 美 보호무역주의 심화 반영하고 신에너지 개발 저해할 것이라며 비난, 그러나 보복조치는 언급 안해
3분기 전세계 PC 판매량 급감
ㅇ IDC와 가트너 조사 결과, 수요 감소 및 태블릿 사용자 증가 영향
- IT 컨설팅기업 IDC와 가트너에 따르면 3분기 개인용 컴퓨터(PC) 출하량전년 동기 대비 8%이상 급감, 2001년 이후 최악 성장률 기록
- 출하량 급감 이유로 Windows 8 출시되는 10월말 이후로 구매 연기하는 소비자 증가, 글로벌 경기불황 지속, 태블릿 사용자 증가 등 지적
ㅇ 불황 속 레노버 1위 등극, 윈도우8 성공이 4분기 출하량 주요변수로
- 가트너에 따르면 레노버가 0.5% 차이로 HP 제치고 사상 최초로 PC 출하량 1위 기록, Acer도 강세 보이며 미국업체 HP와 Dell 적극 공략 중
- 윈도우8 및 관련 하드웨어의 성공여부가 4분기 출하량에 영향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일부 2015년까지 PC시장 성장률 제로 예측도
<자료제공=KOT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