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부진에 빠진 미 경제회복 위해 9월5일 노동절 직후 신 경기부양책 발표 예정
- 오바마 대통령, 재선 15개월 앞둔 상황에서 미 신용등급 강등되고 국민들의 정부 경제정책 지지율 26%에 그쳐 새로운 국면전환 모색
- 고용확대 기업 대상 감세조치와 인프라 건설 등에 대한 추가지출, 주택 소유자에 대한 대출이자 경감, 장기 실업자 구제책 등 포함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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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경기부양 필요하지만 추가지출에 대한 반대의견도 만만치 않을 듯
- 심각한 재정적자에 대한 우려를 감안, 단기적으로 지출을 확대하더라도 장기적으로는 재정적자 감소에 도움될 것이라 국민들 설득할 계획
- 추가 경기부양책 제시 필요성 정부관료들 사이에 공감대 형성되어 있지만 정부지출 확대에 부정적인 여론과 재정적자 악화시키는 법안에 의회 강력히 반대할 것으로 예상되어 계획대로 될지는 미지수
글로벌 경제위기, 수출 의존도 높은 한국에 불리
ㅇ 최근 미국과 유럽 등 외부 경제위기에 한국 주식시장 민감하게 반응
- 미 더블딥 가능성 및 증폭된 유럽 재정위기 등 부정적 글로벌 경제전망으로 지난주 코스피지수 연중 최저치까지 하락
- 한국은 다른 국가들보다 안정적인 경제상황 유지하고 있음에도 불구, 외국에서 발생하는 위기에 민감한 것은 수출 주도형 성장 때문
ㅇ 국내 소비보다 국민 총생산의 절반 차지하고 있는 수출 중요성 훨씬 높아
- 올해 7월 기록적인 500억 달러 수출 달성하고 1분기 3.8% 탄탄한 경제성장 보였음에도 불구 글로벌 수출 감소 가능성으로 투자자 우려 야기
- 한국내 소비 안정적이지만 그 중요성이 日, 中 대비 약하거나 떨어지는 반면 수출은 韓 경제성장의 원동력지만 글로벌 경제상황에 따라 진폭 심해
미 태양광 발전업체, 중국과의 경쟁에서 밀려
ㅇ 미국내 그린 일자리 창출 기대주 태양광 발전, 가격 경쟁력 확보 실패
- 미 태양광 발전사업 기대주였던 Evergreen Solar는 가격 경쟁력 확보위해 중국 제조공장 가동하는 등 노력했지만 결국 파산보호신청
- 막대한 재정지원 받는 중국 태양광 발전업체와의 가격경쟁에서 살아남기 어렵다는 판단하에 내려진 결정으로 그린 일자리 창출 어려움 증명
ㅇ 미 기업들, 국내가 아닌 저임금 아시아 개도국으로 생산공장 이전 움직임
- 미 대표적 태양광 발전업체인 SunPower는 필리핀, First Solar는 말레이시아로 생산공장 이전하는 등 생산비 절감위해 해외로 이전하는 업체 다수
- 태양광 패널은 유망산업지만 시간당 15달러의 높은 인건비로 생산되는 미국산이 중국산과 경쟁에서 살아남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워
애플, 한국대신 일본기업과 파트너쉽 확대
ㅇ 애플, 삼성과의 특허분쟁에 따른 공급선 차질 방지위해 일본기업과 제휴
- 최근 특허분쟁으로 삼성과 파트너 관계 악화되고 있는 애플은 아이폰과 아이패드 LCD 스크린 공급업체로 Sharp에 10억 달러 투자 계획 밝혀
- Sharp는 2012년 출시 예정인 아이폰 6에 장착될 전력 효율성 LCD 스크린 공급계약 이미 성사 시켜 향후 기업수익 증가 기대
ㅇ 애플 대체 공급선 발굴로 삼성, 엘지 등 한국기업에 불리하게 작용
- 애플과의 제휴로 Sharp는 LCD 스크린 시장에서 점유율 확대할 것으로 기대되는 반면 동시장 선두업체 엘지와 삼성전자에는 타격 입을수도
- 애플 핵심 반도체 공급하던 삼성 매출 감소하는 반면 일본 반도체 기업인 Elpida Memory, Toshiba는 주문량 확대로 반사이익 전망
<KOTR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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