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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인의 건축가와 디자이너 <위기와 디자인전>

글쓴이 : 민지영 날짜 : 2011-11-15 (화) 13:50:41

       

뉴욕서 활동중인 한인 건축가와 디자이너, 아티스트 17인이 참여하는 전시행사가 맨해튼에서 펼쳐진다.

IM(the Institute of Multidisciplinarity for Art, Architecture and Design)이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뉴욕아트게이트 갤러리에서 여는 <위기와 디자인전>은 프로페셔널 건축가, 디자이너, 아티스트들이 경계를 넘나드는 작품을 선보인다는 점에서 비상한 관심이 일고 있다.

IM은 영역을 달리하는 전문가들이 교류와 협력을 통해, 현대사회의 복잡하고 다양한 디자인요구를 수용함으로서, 세계적인 디자인 트렌드를 선도해 나가기 위한 목적으로 결성된 뉴욕의 비영리디자인협회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건축가로는 강은기, 김다연, 이지은, 김동일, 이서주 김홍민, 안지용, 이상화, 조항만, 서지영, 최창학 씨 등이며 패션디자이너는 김지원 하가희 씨가 있다. 다른 분야로는 신수경(인터렉티브 테크놀로지 아티스트) 조유연 (그래픽 디자이너) 차태욱(조경가) 최효진(풋웨어디자이너) 씨가 참여했다.

또한 작품집 집필진으로 David Fano, Ariane Lourie Harrison, Ersela Kripa, Stephen Mueller, Mitch McEwen, 이지은 조경찬 씨 등 건축가들과 강수진(UX 디자이너) 황윤지(스트럭쳐 리스크 애널리스트) 씨가 도왔다.

이번 행사는 지식경제부 산하 한국디자인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차세대 디자인리더 프로그램의 후원으로 마련됐고 2011년 ‘차세대 디자인리더’에 선정된 건축가 최창학 씨가 기획했다.

IM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앞으로 뉴욕에서 활동하는 한국인 디자이너들의 교류와 이익을 대변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겠다는 포부(抱負)를 갖고 있다.

뉴욕=민지영특파원 jymin@newsroh.com

<꼬리뉴스>

위기에 대한 담론의 장 마련

뉴욕에서 왕성하게 활동중인 한국인 건축가와 디자이너의 작품으로 구성된 <위기와 디자인전>은 동시대 현대인이 직면하고 있는 수많은 환경, 사회, 문화적 ‘위기’가 개개인의 일상, 나아가 그동안 인류가 구축해온 문명시스템에 미치는 영향을 조명(照明)함으로써, 현존하는 다양한 ‘위기’의 본질을 재해석하는 사회문화적 담론의 장으로 기획됐다.

눈에 보이는 위기에서부터 예측할 수 없는 잠재적인 위기에 이르기까지, 위기에 대한 인식에서 비롯된 심리적 불안감은 이를 극복하고자 하는 욕망과 함께, 미래의 변혁을 불러오는 원동력이 된다.

이번 전시에서 선보여질 건축가, 조경건축가, 패션디자이너, 그래픽 디자이너, 인터렉티브 아티스트의 작품을 통해 오늘날 직면한 ‘위기’의 본질을 들여다보는 한편, 각 작품 속에 담긴 독특하고 다양한 디자인방법론에서 ‘위기’에 대한 다채로운 분석론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IM은 이번 전시가 뉴욕내 디자인 관련단체 및 대중과 함께 범지구촌적인 이슈인 ‘위기’에 대해 고민하는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한국인 디자이너들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그 위상을 높이는데 또다른 목적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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