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용일 통일운동가 3주기 추모식이 6일 마석 모란공원 민족민주열사묘역에서 열렸다.
대구 출신인 고인은 대구지역 대학생 대표자협의회 정책차장으로 '87민주항쟁'을 이끌었고 2006년 '남북이 함께 만드는 월간지'를 표방한 민족21 취재부장, 편집국장(2009~2013)을 역임했다. 평화의길(이사장 명진) 대외협력위원장 겸 평화철도(이사장 권영길) 정책위원장 등으로 일하는 등 평생을 통일에 헌신했다.


이날 추모식은 여여장학회, 전대협동우회, 평화의길, 통일의길, 평화철도, AOK한국, 대구대민주동문회 손석용열사추모사업회가 주최했으며 함께 활동해 온 여러 인사들이 부인 정면 씨와 쌍둥이 남매가 참석했다. 일곱살 때 아빠를 여읜 여산이, 여운이는 어느덧 초등학교 3학년이 되었다.
AOK한국의 정연진 상임대표는 “정면씨는 두 아이와 함께 씩씩하게 잘 살아가고 있다. 처음엔 남편의 죽음을 기억하지 않으려했는데 지금은 ‘아빠는 어떤 사람이었어?’라고 아이들이 물어본다며 아빠에 대해 이야기해줄 수 있는 동지들과 만나서 밥도 먹고해야겠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상 사진 AOK한국 제공
글로벌웹진 NEWSROH www.newsroh.com
<꼬리뉴스>
통일운동가 정용일위원장 영면 (2022.9.7.)
8일 마석 민족민주열사묘역 민주사회장 거행
http://newsroh.com/bbs/board.php?bo_table=m0604&wr_id=1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