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포터스 7-3 대승

한국과 웨일즈의 축구 대표팀 A매치를 기념하여 서포터스간 깜짝 이벤트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은 영국시간 9월 7일 오후 2시 영국 웨일즈 수도인 카디프의 오션 파크 아레나에서 한국과 웨일즈 축구 서포터스간의 친선 경기를 주최했다고 알려왔다.
이번 경기는 한국과 웨일즈의 A매치 경기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웨일즈 축구협회에서 대한축구협회에 제안한 행사다. 대한축구협회는 행사에 참여한 한국 서포터스들에게 국가대표 유니폼과 경기티켓을, 웨일즈 축구협회는 경기장 대여와 다른 편의시설 및 물품을 제공했다.
한국서포터스는 영국내 한인 축구 연합팀으로 웨일즈 서포터스 팀을 맞아 막강한 공격력을 과시하며 경기를 압도했다. 전반에 3골을 넣은데 이어, 후반에 4골을 추가해 7-3 대승을 거뒀다.
경기에 참가한 웨일즈 서포터스 닐은 “2003년부터 웨일즈 서포터스 팀의 감독이었는데 오늘 경기는 승패를 떠나 팀 역사상 가장 의미있는 경기였다”라고 말했다. 한국 서포터스팀 심재홍은 “해외에서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뛰게 되어 대한민국의 자긍심(自矜心)을 크게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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