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통일대교에서 통일기원 다례제
Newsroh=로창현기자 newsroh@gmail.com

겨레의 통일인력거가 15일간의 2차 대장정을 성공리에 완결했다.
통일인력거는 25일 답십리역~신답역-청량리역 구간을 완주한데 이어, 26일엔 청량리역에서 제기동 신설동을 거쳐 종로 보신각에 다다렀다. 25일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였지만 통일인력거꾼들은 조금도 개의치 않고 보무(步武) 당당하게 거리를 행진했다.

지난 12일 청와대 앞에서 2차 대장정 출정식을 가진 통일인력거는 15일 동안 서울의 도심과 강남의 주요 지점을 행진하며 대국민 홍보전을 진행했다. 참가한 통일인력거꾼들은 강추위속에서도 뜨거운 땀을 흘리며 옷에 소금꽃을 피우는 등 보람과 긍지의 시간을 보냈다.
통일인력거는 27일 통일대교에서 2차 대장정을 마무리하며 민족통일열사들을 추모하는 통일다례재(統一茶禮齋)를 갖는다. 이날 오전 11시 임진강역에서 출발해 정오부터 통일대교 위에서 길놀이로 문을 열고 이어 다례제를 봉행하게 된다.

이상 사진 통일인력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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