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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재단, 최성호작가 개인전

뱅크오브호프 맨하탄에서 개최
글쓴이 : 민지영 날짜 : 2022-01-30 (일) 16:34:37

뱅크오브호프 맨하탄에서 개최

 

Newsroh=민지영기자 newsrohny@gmail.com


최성호 작가의 작품 <RS-1>, 2015

 

 

비영리 한인 미술인 지원단체 알재단(AHL Foundation, 대표 이숙녀)이 2월 10일(목) 중견작가 최성호의 개인전 <패턴의 연금술(The Alchemy of Pattern)>을 뱅크오브호프(Bank of Hope) 맨하탄 지점(16 West 32nd Street, New York, NY 10001)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믹스 미디어 및 디지털 프린트 작업을 통해 동서양을 모두 경험한 작가로서 주류 속 소수계가 겪을 수 있는 이방인(異邦人)의 경험을 표현한다. 작가는 서로 다른 문화와 전통이 만나면서 충돌하고 파괴와 치유를 겪는 과정에서 보이는 패턴에 주목한다.

 

아키비스트이자 데이터 수집에 큰 관심을 가지며 작업을 해온 최성호 작가는 작품에서 경험, 정보와 소재를 수집하고 분류하면서 보이는 다양한 패턴을 형식화하고 그 안에서 의미있는 체계를 찾는것에 집중해왔다. 그의 작품을 만드는 과정은 마치 연금술(鍊金術的)인 발견을 보는 것 같다. 계속해서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공존하는 집단들의 정체성과 보편성을 찾아 고민한 작품들을 이번 전시에서 만나볼 수 있다.

 

최성호 작가는 홍익대학교 졸업 후 81년 도미, 프랫 인스티튜트(Pratt Institute)에서 미술학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는 뉴욕과 뉴저지를 기반으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자연을 상징하는 미니멀한 추상 작품에서 도미 후 점차 사회적 이슈를 다루는 작업을 모색한 그는 1980년대 후반 인종간의 갈등을 목격하면서 인종 간 화합을 염원하는 수차례의 전시 및 활동들을 기획, 참여 한 바 있다.

 

90년대에는 뉴욕 일원에서 타민족 단체들과의 교류, 한국의 진보적 문화를 소개하는 단체인 ‘서로 문화 연구회’를 동료 작가들과 창립하여 활동했다. 1993년 뉴욕의 퀸즈 미술관(Queens Museum)에서 개최한 ‘태평양을 건너서(Across The Pacific): 오늘의 한국 미술전’이 대표적인 프로젝트이다.

 

그 외에도 뉴욕시, 시애틀, 뉴저지, 서울 등에서 다양한 공공 미술 프로젝트를 펼쳐왔다. 폴록 크라스너 재단(the Pollock-Krasner Foundation Grant) 그랜트(1995), National Endowment For The Art(NEA)와 록펠러 재단(The Rockefeller Foundation)(2019) 및 앤디워홀 재단의 공동 후원 아티스트 프로젝트 그랜트 (1996), 알재단 작가상(2015), 뉴저지 주정부 아티스트 펠로우쉽(2019) 등을 포함 다수의 그랜트 및 상을 수상했다.

 

이번 전시는 알재단의 아트 인 워크 플레이스 (Art in the Workplace)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누구나 일상의 상업 공간에서 한국 현대 미술 작품을 감상 할 수 있도록 알재단과 뱅크오브호프 (Bank of Hope)의 파트너십으로 기획됐다. 알재단의 이지영 프로그램 매니저는 “오랜 기간 자료 수집과 연구를 통해 서로 다른 문화 간의 화합을 고민해온 작가가 발견한 ‘패턴'과 묘미를 작품을 통해 만나볼 수 있는 전시” 라고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전시는 2022년 1월 31일까지 뱅크오브호프 맨하탄 지점 운영 시간 내(9:00 AM –4:00 PM) 관람 가능 하다. 전시 관련 문의사항은 info@ahlfoundation.org 로 하면 된다.

 

 

글로벌웹진 NEWSROH www.newsroh.com

 

<꼬리뉴스>

 

美의원, 알재단 이숙녀회장에 감사패 (2021.12.23.)

피터 하캄 뉴욕주상원의원 전달

 

http://www.newsroh.com/bbs/board.php?bo_table=m0604&wr_id=1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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