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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올림픽마스코트 도용상품 논란

서경덕 "자업자득" 비판
글쓴이 : 뉴스로 날짜 : 2022-02-17 (목) 19:12:41

서경덕 "자업자득" 비판



올림픽 공식 마스코트 빙둔둔 <사진 IOC홈페이지>

 

최근 중국 매체에서 베이징 동계 올림픽 마스코트인 '빙둔둔(氷墩墩)'에 관한 무단 도용 상품이 기승을 부린다는 보도에 대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자업자득(自業自得)"이라고 16일 비판했다.

 

웨이보 및 중국 매체 등에 따르면, 베이징 동계 올림픽 마스코트인 '빙둔둔'에 관한 무단 도용 상품들이 등장하여 올림픽 상징물의 지적재산권 보호를 위해 중국 당국은 엄격한 단속을 진행중이다.

 

저장성 닝보시, 광둥성 산터우시, 충칭시 등에서는 '빙둔둔 케이크'를 판매하는 베이커리를 적발했고, 중국 소셜미디어에서는 다양한 형태의 금 액세서리인 '진둔둔(金墩墩)'이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충분히 예상했던 일이며, 중국 당국의 '자업자득'이라 볼 수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지난해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자 중국 내 불법 유통이 만연(蔓延)했고, 출연자의 초상권 침해, 무단으로 도용한 상품들이 수없이 판매됐다"고 전했다.

 

또한 서 교수는 "영국의 BBC,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 많은 외신에서도 소개가 돼 큰 질타를 받았다. 하지만 최근에 넷플릭스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까지도 중국의 불법 유통에 큰 몸살을 앓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중국 당국은 자신들의 올림픽 마스코인 '빙둔둔'의 무단 도용은 처벌을 하면서, 왜 K콘텐츠에 관한 무단 도용은 처벌하지 않는가"라고 질타했다.

 

아울러 그는 "중국의 이러한 '이중적 잣대'는 분명히 비판받아야 한다. 중국 당국은 다른 나라 문화를 먼저 존중할 줄 알아야 자신들의 문화도 존중받을 수 있다는 점을 반드시 명심해야만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글로벌웹진 NEWSROH www.newsroh.com

 

 

<꼬리뉴스>

 

“베이징올림픽 중국설날이라구?” (2022.2.8.)

서경덕 교수 “Lunar New Year” 정답!

 

http://www.newsroh.com/bbs/board.php?bo_table=m0604&wr_id=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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