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roh=김원일 칼럼니스트
대한민국이 2021년, 민주주의 지수 16위를 기록했다고 레그늄통신이 전했다.
연합뉴스가 영국주간지 이코노미스트 산하 경쟁력 분석기관인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의 발표를 인용한 자료에 따르면 한국은 10점 만점에 8.16점을 얻었다.
지난 2015년에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지수가 평균 7.97점을 받아 ‘미흡한 민주주의’ 국가의 반열(班列)에 속해 있었으나, 2020년 8.01점을 얻어 23위로 상승하였으며, 그 다음 해인 2021년에는 이보다 7단계 더 상승하여 16위를 차지했다.
민주주의 지수 1위를 차지한 국가는 노르웨이(9.75점) 이며, 뉴질랜드(9.37점), 핀란드(9.27점), 스웨덴(9.26점), 아이슬란드(9.18점), 덴마크(9.09점), 아일랜드(9점)가 그 뒤를 이었다.
아시아 국가들 중에서는 대만이 8위(8.99점), 일본은 17위(8.15점)을 기록하였다.
2006년부터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은 선거과정과 다원주의, 정부 기능, 정치적 참여, 정치적 문화, 시민의 자유 등 5개 지표에 따라 점수를 매겨 167개 국가의 순위를 집계하며,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완전한 민주국가(8점 이상)’, ‘미흡한 민주국가’, ‘혼합형 정권’, ‘권위주의 체제’ 등 네 가지 범주(範疇)로 분류한다.
2021년에는 21개국이 ‘완전한 민주주의 국가’, 53개국이 ‘미흡한 민주주의 국가’, 34개국이 ‘혼합형 정권’, 59개국이 ‘권위주의 체제’로 분류되었다.
북한은 1.08점으로 165위를 기록하였다. 최하위를 기록한 나라는 미얀마(1.02점)와 아프가니스탄(0.32)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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