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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덕, 중국 ‘韓선수혐오’ 영화개봉 분노

“올림픽정신 위배” IOC위원들에 알려
글쓴이 : 류광 날짜 : 2022-02-18 (금) 21:17:31

“올림픽정신 위배” IOC위원들에 알려

 

Newsroh=륜광輪光 newsroh@gmail.com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서 쇼트트랙 편파판정으로 큰 논란이 된 가운데, 중국에서 한국 쇼트트랙 선수들을 반칙왕(反則王)으로 묘사한 영화가 개봉돼 또 다시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2일 중국 동영상 사이트 아이치이(iQiyi)에서 쇼트트랙 영화 '날아라, 빙판 위의 빛'을 독점 공개했고, 영화속 장면에서 한국 선수가 중국 선수에게 고의로 발을 거는 등 수시로 반칙을 행사하는 장면들이 나온다.

 

특히 이번 영화가 베이징시 당국이 시나리오 작성부터 개입하며 제작과 배포를 총괄했다는 점이 드러나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이에 대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 및 전 세계 IOC 위원 전원(한국측 제외)에게 메일을 보내 베이징시의 만행을 상세히 알렸다.

 

그는 이번 메일에서 "어떻게 올림픽을 개최하는 도시에서 한 나라(한국)에 대한 혐오(嫌惡)를 조장해 자국민들의 애국심을 고취시키려 하는가. 이런 행위는 올림픽 정신에 위배되는 일이다"고 밝혔다.

 

또한 "이러한 행위가 올림픽이 열리는 기간 내에 이뤄졌다는 것은 한국 쇼트트랙 선수들에 대한 심각한 명예훼손(名譽毁損)"이라고 강조했다.

 

서경덕 교수는 "베이징시 및 베이징올림픽조직위원회 측에 강력한 경고를 통해, 올림픽 개최 도시에서 이런 파렴치한 행위가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해 주길 바란다"고 IOC 위원들에게 요청했다.

 

한편 서경덕 교수팀은 한복, 김치, 아리랑 등 한국의 전통문화에 대한 중국의 문화공정에 맞서 전 세계에 한국문화를 꾸준히 알리고 있다.

 

 

글로벌웹진 NEWSROH www.newsroh.com

 

 

<꼬리뉴스>

 

中올림픽마스코트 도용상품 논란 (2022.2.17.)

서경덕 "자업자득" 비판

 

http://www.newsroh.com/bbs/board.php?bo_table=m0604&wr_id=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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