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월드어페어스카운실 초청
김의환 뉴욕총영사가 1일 필라델피아 월드어페어스카운실(World Affairs Council in Philadelphia)의 초청으로 ‘Diplochat’ 행사에 참석하여 한국의 매력(魅力)을 알리고 한미관계 발전 및 전망을 주제로 미국 학생 및 현지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World Affairs Council(WAC)은 국제문제에 대한 미국 국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1986년 설립되었으며, 미국 내 40개주 및 워싱턴DC에 소재한 90개 사무소를 통해 미국 내 각계각층과 폭넓은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비영리기관이다.
WAC 필라델피아 지부는 Diplochat 행사에 양국관계, 주요 국제현안 등에 대한 미국 현지인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미국 주재 외교관을 연 4회 초청하여 교류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뉴욕 한국총영사로서는 처음으로 참석한 WAC 필라델피아 Diplochat 행사에는 현지 고교생, 대학생 등 차세대에서 노년층에 이르는 다양한 연령대의 필라델피아 시민들이 함께 한 가운데 K-Pop 등 한국문화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필라델피아시-인천시 자매결연 체결 40주년을 기념하여 필라델피아시 관계자들이 한국과 필라델피아간 교류 현황을 소개하며 한국과 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에 기대를 보이기도 했다.
김의환 총영사는 이날 펜실베니아 동아시아지역학과의 한국학 교수 및 학생들을 상대로 “한국은 미국에게 왜 중요한 나라인가?”를 주제로 강연하면서 한국의 발전상 및 한미동맹 70주년의 의의에 대해 설명하고 양국이 가치 공유와 활발한 인적교류를 토대로 협력 분야가 점차 확대되어가고 있다고 소개했다.
김 총영사는 2022년 12월 부임 이래, 관할 지역에 소재한 미국 동부 명문대학교를 방문하여 한국의 매력과 한미관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認識)을 높이는 활동을 해오고 있다. 그간 예일대, 프린스턴대, 컬럼비아대, 코넬대에서 강연하였고 이날 아이비리그 대학교 중 마지막으로 펜실베니아대학교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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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김의환 뉴욕총영사 뉴욕대강연 (2023.4.25.)
미동북부 5개명문사립대 순회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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