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roh=로창현기자 newsro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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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연방 관광청이 러시아와 북한 간 관광 개발에 나설 계획이라고 자리나 도구조바 관광청장이 블라디보스톡에서 24일 기자들에게 밝혔다.
인터팍스 통신에 따르면 도구조바 청장은 동방경제포럼 지역 총회를 마친 후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하면서 현재 러시아와 북한 간 관광 교류는 규모가 크지 않지만 이 분야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단계적으로 업무를 시행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도구조바 청장은 또한 이러한 계획의 시작으로 양국간 관광객 규모를 수천명으로 끌어올릴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러시아 관광청과 주러 북한 대사간에 MOU를 締結(체결)한 것을 소개했다. 주러 북한 대사는 도구조바 청장이 관광 청장의 직함으로 만난 최초의 외국 대사이다.
도구조바 청장과 북한 대사의 만남은 러시아 정부 수뇌부로부터 북한과 관광 협력을 시작하라는 지시에 따라 이루어진 것이었다. 이런 이유로 북한 대사는 매우 친절하게 도구조바 청장을 영접했고 양측은 MOU를 체결하고 정기적인 접촉을 갖기로 합의했다. 도구조바 청장은 앞으로도 이 분야 업무를 계속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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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북한 평양대표단 모스크바 시장과 회담 (타스통신)
김능오 노동당 평양시 위원회 위워장을 단장으로 하는 북한 평양시 고위급 대표단이 27일 평양 순안 국제 공항을 떠나 러시아로 향했다.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관 정보에 따르면 북한 대표단은 방러 일정 중 정치가 및 정당 수준에서 여러 회담을 갖고 특히 모스크바 시정부 수뇌부를 만난다. 방러 일정 프로그램에는 김능오와 소뱌닌 모스크바 시장의 회담이 예정되어 있다.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관은 김능오 평양시 노동당 위원장이 큰 기대를 가지고 소뱌닌 시장을 만나 대도시의 경험을 배우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한 지금까지 평양시에서 이룬 성과와 향후 수년간 평양시의 계획을 같이 공유할 계획이다. 마체고라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는 평양시 대표단을 순안 공항까지 배웅했다.
또한 장혁 북한 철도상도 평양에서 열차로 모스크바로 떠났다.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관 정보에 따르면 장혁 철도상은 모스크바에서 타시켄트로 향하며 6월 5-7일간 철도 협력기구 (OSJD)연례 회의에 참가한다. 마체고라 대사는 평양 철도역에서 그를 환송했다. 환송식에 앞서 나눈 대화에서 장혁 철도상과 마체고라 대사는 교통 분야 북러 협력의 실질적인 문제들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