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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타스통신 北 조선중앙통신 협력계약 체결

연합뉴스, 노동신문 독점배포권 상실위기
글쓴이 : 김원일 날짜 : 2019-10-18 (금) 23:17:51

Newsroh=김원일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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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게이 미하일로프 러시아 타스통신 사장과 김창광 조선중앙통신 사장이 지난 8일 평양에서 새로운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체결식에는 미하일 세슬라빈스키 러시아 연방 출판매스컴 청장과 마체고라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가 참석했다.

 

양 통신사의 협약 내용은 정보자료 교류 및 모스크바와 평양에 상주하는 북한과 러시아 언론인들에게 협조를 제공하는 것을 주요 골자(骨子)로 하고 있다. 양측은 또한 경험교류를 위해 매년 대표단 상호 방문을 시행하기로 합의했다.

 

미하일로프 타스통신 사장은 현재까지 시행되어온 타스통신과 조선중앙통신간의 협력 협약은 2005년에 체결된 것으로서, 이미 많은 세월이 흘렀고 북한의 정책과 양 통신사 간의 협력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현재는 얼마 전만 해도 생각하기가 두려웠을 조치들을 이제는 할 수 있다고 새로운 협약 체결의 필요성에 대해 논평했다. 또한 그는 우리는 평양 주재 타스통신 대표부를 확대하고 이 곳에 사진부를 개설할 수 있기를 매우 바라고 있다. 오늘 조선중앙통신 사장과의 회담은 이런 희망을 심어주고 있다고 언급했다.

 

미하일로프 사장의 말에 따르면 타스통신은 현재 러시아 언론들 중에서는 유일하게 평양에 상설 대표부를 가지고 있다. 그는 정보의 흐름은 하나이기 때문에 우리는 세계 곳곳의 뉴스를 제공해야 하며, 북한의 뉴스도 물론 제공해야 한다. 현재 세계 언론과 정치 세력, 자원의 주의가 많은 점에서 북한에 집중되고 있다면서 따라서 우리는 이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들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직접적으로 알고 러시아와 전 세계에 있는 우리의 고객들에게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선중앙통신 김창광 사장은 북한의 사건을 보도하는데 있어 타스통신의 역할을 높이 평가하고 양 통신사의 실제적으로 가장 중요한 협력 주제 중의 하나가 가짜 뉴스를 퇴치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창광 사장은 정보 분야에서 우리는 갈수록 정보 왜곡이 더 자주 이루어지는 것을 목격하게 된다. 우리는 이러한 가짜 뉴스의 확산에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조선중앙통신과 타스가 이 분야에서 서로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글로벌웹진 NEWSROH www.newsroh.com

 

 

<꼬리뉴스>

 

한국 연합뉴스 북한노동신문 독점배포권 상실할 수도 (타스통신)

       

      

부분적으로 국가 소유인 한국 연합뉴스가 북한 노동신문의 한국 내 독점 배포권을 상실할 수도 있다고 연합뉴스 관계자가 15일 밝혔다. 연합뉴스는 1950년대부터 정부에서 북한 노동신문 한국 내 독점 배포권을 인정받은 유일한 통신사였다. 한국에서 합법적으로 북한 언론과 접촉하는 것은 일정 기준에 부합하는 제한된 수의 기관에만 허용된다.

 

그러나 2018년 소규모 민간 미디어 업체인 뉴스1이 일본에 있는 중개인을 통해 북한 노동신문의 한국 내 독점 배포권을 구매했다. 이를 위해 뉴스1은 지금까지 연합뉴스가 지불하던 금액보다 수배가 많은 금액을 제시했다.

 

한국 통일부는 처음에는 이러한 계약에도 불구하고 뉴스1에 해당 허가를 내주지 않겠다고 연합뉴스에 확약했었다. 그러나 현재 정부는 입장을 바꾸어 이미 거의 확실히뉴스1에 독점권 승인을 내어줄 방침이다. 연합뉴스는 이 결정에 대해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

 

연합뉴스는 민간 기업이 북한 언론과 접촉하고 한국 국내 배포권을 가질 경우 이는 미디어 시장뿐 아니라 남북관계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선례가 될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연합뉴스는 이로 인해 노동신문 콘텐츠 제공에 따른 가격이 근거 없이 급격히 인상되고 심각한 경쟁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또한 70년간의 북한 언론과의 접촉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전반적으로 북한 내 사건 보도에서 균형 잡힌 접근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연합뉴스와는 달리 영리를 추구하는 매체는 이익을 좇다가 과도하게 자의적으로 기사의 내용을 해석하거나 왜곡할 수도 있는 점이 우려된다고 연합뉴스는 주장했다.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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