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죽음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저자의 이러한 관점은 인생을 새롭게 보게 해준다.
죽음을 즐거워하고 반길 일은 아니겠지만, 현대인들처럼 그렇게 두려워하고 싫어할 일인가는 생각해볼 일이다. 죽음과 사후세계에 대해서 현대인은 아무 것도 모르면서 그냥 두려워하고 회피한다. 사람들은 자신이 모른다는 것도 모르면서 피상적 편견(偏見)을 가지고 살아간다.
“나는 인간을 제외한 모든 생명체에게는 탄생이나 죽음이 결코 비극적 사건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는 무한한 섭리에 의해서 우주의 완전한 균형이 유지되므로, 이 두 가지 변화의 과정이 동등하게 창조적임을 알았다. 모든 생명체들 중에 왜 인간만이 이 영원한 설계 속의 자신의 위치에 대해서 두려움을 느낀다는 말인가?”
Eileen J. Garrett
저자가 저 세상에 대한 간단한 생각을 다음과 같이 표현했다. 인간은 표현하거나 비교할 수 없이 아름답고 신비로운 ‘고향’을 잠깐 떠나서, 이곳 지구에 배우기 위해서 파견된 것이란 말인가?
“저 세상은 이생의 연장이라고 본다. 혹은 이생의 삶이란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훨씬 장엄함 것의 반영이라 하겠다. 저 세상을 숙고할 때 나는 할 말을 잊는다. 전체는 그 속에 모든 부분이 포함되고 떠있는 환희의 형상이고 숨막히는 흥분이다. 모든 감각이 빛과 색깔, 빠른 리듬 속의 아름다운 정서를 경험하는 상태다.”
“나의 기나긴 인생 경험은 인간의 본성에는 문명화된 관습적 세계뿐만 아니라 저 너머의 세계가 있음을 알려 주었다. 사자(死者)는 살아있고 저 세상으로 간 사람들과 소통이 가능하며, 인간의 의식은 다른 수준에서도 지각한다는 것은 나의 경험과 지식을 통해서 얻은 것이다. 몸이 소멸되어도 인격(personality)은 살아남고 또 다른 형태로 존재할 것이다. 우주가 작용하는 한 새로운 표현으로 나타날 어떤 모습(form)은 있을 것이다. 사람이 이 사실을 의식하건 안하건 그는 항상 자신의 종 그리고 영원한 것과 그리고 더 이상 여기 없는 존재들과 교감(交感) 할 것이다.”
‘글로벌웹진’ NEWSROH 칼럼 '박종택의 별나라 형제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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