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파리 : 서울 :   시작페이지로 설정 즐겨찾기 추가하기
 
 
 
꼬리뉴스 l 뉴욕필진 l 미국필진 l 한국필진 l 세계필진 l 전문필진 l 사진필진 l 열린기자 l Kor-Eng    
 
미국필진
·권이주의 美대륙을 달린다 (117)
·김동석의 워싱턴워치 (79)
·김수복의 자력갱생 북녘경제 (11)
·김중산의 LA별곡 (40)
·김창옥의 빌라레비 훨훨 (6)
·김태환의 한국현대사비화 (73)
·김현철의 세상보기 (98)
·노정훈의 세상속으로 (31)
·로빈의 스포테인먼트 (98)
·세등스님의 세상과 등불 (5)
·신필영의 삶의 뜨락에서 (34)
·오인동의 통일 고리-Gori (40)
·장호준의 Awesome Club (101)
·피터 김의 동해탈환 이야기 (52)
·한동춘의 퍽 환한 세상 (15)
·한종우의 시사아메리카 (13)
실시간 댓글
피터 김의 동해탈환 이야기
2014년 3월 미역사상 처음 다른 나라의 영토 영해의 명칭과 관련된 법안이 통과됐다. 버지니아주 의회에서 통과된 동해병기 법안이다. 1929년 식민시기에 일제가 국제수로기구(IHO)에 일본해를 등록시키면서 잃어버린 우리의 바다 ‘동해’를 되찾는 선봉에 선 ‘미주한인의목소리(VoKA)’ 피터 김 회장으로부터 ‘동해 탈환’을 하기까지 9전9승의 생생한 비화와 향후 우리 2세, 3세 한인자녀들을 위한 풀뿌리시민운동의 전범을 제시하고자 한다.

총 게시물 52건, 최근 0 건 안내 글쓰기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

동해탈환 숨은 공신들

동해탈환이야기(44)
글쓴이 : 피터 김 날짜 : 2018-03-22 (목) 08:37:55

버지니아주 동해 병기 법안은 15만의 한인들이 하나로 결집하여 이루어 낸 쾌거다. 그러므로 15만 한인 모두가 일등공신이다. 물론 이들을 대표해 49개 한인 단체들이 동참했지만 그중 몇 개 단체만 진정성을 갖고 적극적으로 시민 운동에 참여했다. 어느 단체는 많은 일을 하고도 조용히 있는가 하면 어느 단체는 하는 척만 하고 일을 다한 것처럼 생색내기에 열을 올린다. 그리고 아무 것도 하지 않은 단체들은 조용히 있거나 아니면 뒤에서 시기질투를 다른 여러 방법과 수단으로 표현하기도 한다.

 

그렇지만 필자는 분명히 알고 있다. 필자도 모르는 수많은 숨은 공신들이 있었다는 것이다. 그들은 생색내기보다는 한민족의 숙원인 동해찾기에 동감했을 것이고, 보이지 않게 뒷받침만 해주었을 것이다. 예를 들어 개인 유권자의 자격으로 주 의원들에게 연락한 사람들이 상당히 많다. 그들은 주 의원들에게 전화를 하거나 이메일을 보내 동해 병기 법안에 찬성해줄 것을 촉구한 사람들이다. 루커스 상원의원이 하원에서 통과된 팀 휴고 의원의 HB11을 상원 교육위에서 심의조차 하지 않고 폐기시켰을때 어떤 사람은 강력한 항의 이메일을 루커스 의원에게 보냈다. 동해 병기 캠페인을 위해 단 1달러도 보태주지 않은 단체도 있는 반면 어떤 사람은 개인 자격으로 2000 달러를 기부하고도 그 사실이 알려지는 것을 꺼려하기도 했다.

2014530동해 탈환 기념식을 준비할 때에는 처음부터 장소가 문제였다. 수백명의 사람들을 한꺼번에 수용할 수 있는 장소를 물색(物色)하는 것이 쉽지 않았기 때문이다. 실제로 행사 당일에는 650 여명의 한인들이 다녀갔고, 15명의 버지니아주 정치인들이 대거 참석했다. 센터빌에서 스파 월드를 운영하는 이상건 사장은 기념식 장소를 무료로 제공해 주기 위해 하루 종일 사업장을 완전히 닫고 행사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해줬다. 그뿐만 아니라 여러 업체들과 협력해 수백명의 참석자를 위해 푸짐한 음식까지 제공했다. 이 스파는 주말 중 하루를 문 닫으면 5~6 만 달러 가량 손해를 본다고 한다. 그렇다면 이상건 사장은 주류 정치인들에게 한인들의 위상을 보여주기 위해 개인적으로 5~6 만 달러를 쓴 셈이다. 그런데도 자기가 희생을 했느니, 공을 세웠느니 하는 생색의 말은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 상대적으로 대조적인 한인들이 많지만 결국 버지니아주 동해 병기 법안 통과의 최고 일등 공신은 위에 언급했듯이 말없이 뒤에서 묵묵히 참여했던 진정한 대한민국의 애국자들인 것이다 .

 


동해탈환기념식image.jpeg

스파월드에서 열린 동해탈환 기념식

한국 초고생들 버지니아주 의원들과 한인사회에 감사 엽서

미주 한인 민초들이 앞장서서 버지니아주 동해 병기법안을 통과 시킨것에 대한 감사 엽서와 선물이 대한민국 국민들로부터 날아왔다. “버지니아주 의원님들, 그리고 한인사회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한국의 초..고교생 110 명이 미 50 개주 최초로 동해 병기를 법제화시킨 버지니아주 의원들과 한인 사회에 정성이 가득 담긴 감사 엽서와 선물을 보내온 것이다. 인천과 김포 등 수도권의 학생들이 보내온 엽서와 선물은 버지니아주 상하원 의원들과 한인사회 어르신들을 크게 감동 시켰다.

엽서와 선물은 한국의 비영리 봉사단체인 나라사랑모임 이상경 대표의 주관으로 정성껏 즌비한 것으로 초..고교생들이 동해 병기 법안을 통과시킨 노고에 감사하는 내용을 서툴지만 영어로 정성스럽게 써 내여간 예쁜 엽서들을 명함 케이스 선물들과 함께 보내왔다. 우리학생들은 조금 서툴지만 또박 또박 쓴 영어로 역사적인 동해 병기 법안을 통과시킨 버지니아주 의회 의원들의 노고에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감사를 전달한것이다.

인천 마전중학교 이연진양은 오늘 영어클럽시간에 버지니아 주의회에 대해 공부하며 버지니아주가 동해가 표기된 올바른 지도를 만들기로 한것을 알게 됐습니다. 미국과 한국이 좋은 친구가 되기를 희망합니다라며 일본해X , ‘동해O 표를 한 지도를 그려 보내왔다. 같은 학교의 김혜준 학생은 버지니아 주의회가 동해병기 법안을 통과 시켰다는 뉴스를 들었다우리의 바다인 동해가 마침내 제대로 인정받게 돼 기뻤으며 이에 감사하다"고 전해왔다. 또 고지해영은 버지니아주 의원 여러분의 행동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오늘 저는 작은 생각이 세상을 바꾼다는 교훈을 배웠습니다. 여러분과 동해를 사랑합니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표현 하기도 했다.

남춘천중학교 강하은양은 하트와 ‘I love Virginia’를 따로 쓴 후 동해 표기라는 올바른 조치를 취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도 의원님들처럼 훌륭한 사람이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고 다짐했다. 김포 운양고의 김진주양은 태극기와 성조기를 나란히 그린 엽서에 버지니아 주의회가 지도에 공식적으로 동해 표기를 해 주신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한국에 대해 계속 관심을 가져주세요하고 당부 하기도 했다. 김포 장기초등학교 6 학년 승민전 학생은 동해 병기 결정을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도 열심히 공부하여 이러한 진실을 세계속에 알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고 말한 후 태극기 그림과 ‘I Love USA’ ‘God Bless!’를 써서 미소짓게 했다

이처럼 정성스럽고 순수한 마음으로 준비해 보내온 엽서와 선물은 버지니아주 상하원 의원들과 한인사회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엽서와 선물을 받은 상하원들은 이토록 대한민국의 젊은 학생들이 동해 바다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고 있는 줄 몰랐다며 자신들이 역시 올바른 일을 한 것 같다고 스스로 만족한 표정을 지었다. 선물을 받아든 버지니아주 동해 병기 법안 통과의 일등 공신인 어르신들도 어린 학생들의 정성에 탄복했다이렇게 나라를 사랑하는 젊은 학생들이 있기에 대한민국의 미래는 밝아 보인다며 기뻐 했다.

<계속>

 


hi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


뉴스로를말한다 l 뉴스로 주인되기 l뉴스로회원약관  l광고문의 기사제보 : newsroh@gmail.com l발행인 : 洪性仁 l편집인 : 盧昌賢 l청소년보호책임자 : 閔丙玉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아50133(2010.08.31.) l창간일 : 2010.06.05. l한국 :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산두로 210 / 미국 : 75 Quaker Ave. Cornwall NY 12518 USA
뉴스로 세상의 창을 연다! 칼럼을 읽으면 뉴스가 보인다!
Copyright(c) 2010 www.newsroh.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