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광주여, 민족의 십자가여!“
저를 포함하여 수많은 이들의 삶을 바꾼 군부독재가 저지른 현대사의 가장 큰 비극, 학살, 저항, 대동세상 그리고 현재 진행형인 역사...
마지막날 폐막식(閉幕式)에 다녀왔습니다.
존 제이 대학과 현수정 교수/큐레이터님을 비롯하여 수고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P.S. 처음 전시회 홍보 포스트의 제목이 'Blood and Soil'이어서 깜짝 놀랐었습니다. 다행히 현교수님과 연락이 되어서 'Bloods and Tears'로 수정해 주셨습니다. 전시장에 가보니 포스터 뿐만 아니라 싸인, 도첩, 카드, 안내서, 뉴스 릴리즈까지 모두 바꿔야하는 작업 이었더군요. 한 동포의 간곡한 청원을 경청해야 주시고 흔쾌히 수정해주신 주최측에 결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글 사진 박동규 변호사 | 시민참여센터 이사장
* 뉴욕서 광주항쟁 특별전시 (2022.9.9.)
‘Blood and Tears: 광주 민주항쟁의 초상’
http://www.newsroh.com/bbs/board.php?bo_table=m0604&wr_id=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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