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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필영의 삶의 뜨락에서
오늘 아침도 커피를 내립니다. 신선한 커피 香氣가 컴퓨터 화면에 퍼지는듯 하더니 눈으로도 스미는것 같습니다. 詩人은 커피향이 커튼을 비집고 들어오는 아침 햇살을 감동시킨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는 오늘 이 아침을 행복한 마음으로 시작한답니다. <詩와 커피와 香>이 가듯한 아침으로 幸福하게 始作하렵니다. 여러분들과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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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에 돌아갑니다!

별하나 나하나, 촛불하나 나하나
글쓴이 : 신필영 날짜 : 2016-12-18 (일) 05:12:04

 

드디어 청와대(靑瓦臺)가 아니라 Washington으로 돌아갑니다

 

드디어 "즐거운 나의 집"으로 갑니다

 

 

 

 

즐거운 곳에서는 날 오라 하여도

 

내 쉴 곳은 작은 집 내 집 뿐이리

 

내 나라 내 기쁨 길이 쉴 곳도

 

꽃 피고 새 우는 집 내 집뿐이리

 

오 사랑 나의 집

 

즐거운 나의 벗 집 내 집뿐이리

 

 

 

 

미국의 남북전쟁(南北戰爭) 당시에 강을 사이에 두고 치열하게 싸웠습니다

 

어느 날 밤에, 북군(北軍)이 연주하던 Home,Sweet Home(즐거운 나의 집)이 남군(南軍)으로

 

조용히 강()건너 흘러 들어 갔답니다. 이를 듣던 남군 또한 함께 연주하였다지요

 

 

 

드디어 남과 북의 군인들이 강()으로 뛰어 들어 서로 얼싸 안고 하나가 되었다는

 

 

얘기가 기억(記憶) 되는군요. 하나가 되어야하는 힘은 어디서 나왔을까요

 

"둘이 하나가 된다는것은 더 커지는것"라고, 친구"다솜"의 필묵(筆墨)이 크게 보입니다

 

 

 

 

삼백만개의 촛불이 한 뜻으로 하나되어 한곳에 모였으니 더 클 수가 있을까요

 

하늘의 별 만큼의 촛불이 북한산을 넘어 은하수(銀河水)를 이루었습니다

 

 

친구 셋이서 오뎅 마차에서 뜨거운 오뎅 국물로 가슴을 달래였습니다

 

그리고는 <별하나, 나하나/ 촛불하나, 나하나> 발걸음도 하나가 되었습니다

 

 

 

무대에서 울려 퍼지는 노래 따라 촛불도 하나 되어 울려 퍼집니다

 

유명가수(有名歌手)와 무명(無名)의 자유발언(自由發言)이 찬 바람을 가르고 촛불들이 파도(波濤)처럼 출렁입니다

 

우리의 세 친구는 육각(六脚)으로 하나되어 차가운 아스팔트에 촛불을 밝혔습니다

 

 

 

드디어 촛불은 1234567(탄핵)으로 한발 나섰습니다

 

또 한발짝 앞으로 향해야 하는 무거운 발걸음을 뒤에 하고

 

촛불을 가슴에 품고, 이제는 <즐거운 내 집>으로 돌아 가렵니다

 

 

 

촛불이여 !

 

서울이여 !

 

 

 

光化門이여 !

 

지하철이여 !

 

 

 

 

다시보자

 

漢江水!

 

 


IMG_7458.jpg

    

20161210

 

서울에서 신필영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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