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4월02일, PM 07:38:40 파리 : 4월03일, AM 02:38:40 서울 : 4월03일, AM 09:38:40   시작페이지로 설정 즐겨찾기 추가하기
 
 
 
꼬리뉴스 l 뉴욕필진 l 미국필진 l 한국필진 l 세계필진 l 사진필진 l Kor-Eng    
 
뉴욕필진
·Obi Lee's NYHOTPOINT (103)
·강우성의 오!필승코리아 (40)
·김경락의 한반도중립화 (14)
·김기화의 Shall we dance (16)
·김성아의 NY 다이어리 (16)
·김은주의 마음의 편지 (45)
·김치김의 그림이 있는 풍경 (107)
·등촌의 사랑방이야기 (173)
·로창현의 뉴욕 편지 (496)
·마라토너 에반엄마 (5)
·백영현의 아리랑별곡 (26)
·부산갈매기 뉴욕을 날다 (9)
·서영민의 재미있는인류학 (42)
·신기장의 세상사는 이야기 (17)
·신재영의 쓴소리 단소리 (13)
·안치용의 시크릿오브코리아 (38)
·앤드류 임의 뒷골목 뉴욕 (37)
·제이V.배의 코리안데이 (22)
·조성모의 Along the Road (50)
·차주범의 ‘We are America (36)
·최윤희의 미국속의 한국인 (15)
·폴김의 한민족 참역사 (406)
·한동신의 사람이 있었네 (37)
·황길재의 길에서 본 세상 (244)
·훈이네의 미국살이 (115)
·韓泰格의 架橋세상 (96)
韓泰格의 架橋세상
독일 프랑크푸르트 은행주재원 생활 4 년, New York 에서 20年 동안 生活하면서 뉴욕 최대일간지인 ‘New York Daily News’와 美 최대은행 ‘Bank of America’ 에서 근무했습니다. 'Bridge Enterprises'라는 사업체를 통해 韓國과 美國의 架橋를 자임한 이민1世입니다. 유럽과 美洲 양 대륙에 살아 본 사람으로써, 100개 이상의 종족이 어울려 살고 있는 美國과 뉴욕, 이민가정 子女들이 겪는 이야기를 전해 드리겠습니다. 逢南 韓 泰格(www.TedHan.com)
총 게시물 96건, 최근 0 건 안내 글쓰기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

다른 류의 여인, 어느 Mixteco와의 만남

肯定的, 創造的, 挑戰的, 攻擊的 Management
글쓴이 : 韓 泰格 날짜 : 2016-11-14 (월) 10:57:07

 

70년대 후반 박정희대통령의 골치거리였던 최태민(崔太敏)”목사5녀 최순실(崔順實)이란 여인때문에 요즈음 신문기사 읽기가 두렵다’. 상황이 어떻게 전개되건 지상(紙上)에 사용되는 단어가 온통 부정적(否定的)이고 파괴적(破壞的)이고 자극적(刺戟的)이고 극단적(極端的)이고 선동적(煽動的)인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단어 일색이다. 背信(배신), 漏泄(누설), 弄奸(농간), 紊亂(문란), 欺瞞(기만), 壟斷(농단), 異端(이단) 등등 긍정적인 사고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머릿속에 존재하지도 않는, 그래서 그만 통증(痛症)까지 느끼게 하는 그런 어휘들 뿐이다.

 

그런 아름답지 못하고 험한단어는 우리들의 단어가 아니다. 왜냐하면 우리들은 그렇게 살아오지 않았으니까?

 

그러나 여기 다른 류()의 여인이 있다!

 

창조적이고, 긍정적이고,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사고로 비지니스를 개척(開拓), 운영(運營)하고 있는 전혀 다른 류의 여인이 있어 소개하기로 한다. 매일 내놓으라는많은 비즈니스맨을 상대하고 있는 필자가 그만 경악(驚愕)해 버릴 지경이었으니까


Austin Dental Chase 2016 11.jpg

 

2 년 전 쯤 되었을까?. 필자 사무실 건너 평소 가깝게 지내는 그리스인 Chris Tsatsaronis가 자신이 두달 전 개업한 Sterling Pharmacy의 광고를 Bayside 지역 버스 정류장에 부착시켜 달라는 요청을 해왔다. 여러 선택지 가운데 주택가(住宅街)지만 Doctor’s Offices가 있고 Senior Center가 있는 26th AvenueCorporate Kennedy Blvd. 교차로 정류장에 설치하였다. 메시지는 약국이 이웃들에게 전하는 Merry Christmas & Happy New Year 인사였다. 11월부터 1월까지 3개월 부착되어 있었다.

 

그로부터 1~2 개월 후. Dr. Evangelista Silvestre라고 본인을 소개하는 한 치과의사로부터 전화가 걸려왔다.

 

당신이 1~2 개월 전 Sterling PharmacyBus Shelter Ad.26th Avenue에 부착했지요? Sterling Pharmacy ChrisFresh Meadows에 있는 Saint Francis Prep. 고교의 동창입니다. Chris에게서 전화번호를 받았어요. 제가 Senora Astrid Engelbrecht라는 분과 같이 Dental Office를 작년 12Forest Hills에 개업하였는데 당신이 Astrid를 방문하여 Marketing에 관하여 자문하여 주셨으면 합니다. Business NameAustin Dental Plus입니다.”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상점들이 밀집한Austin Street에 위치해 있나요?”

 

아니요. Austin Street까지 들어가기 전, Queens Blvd. 선상에 있습니다.”

 

Astrid씨를 찾았고 거래는 시작되었다. 그녀가 원하는 두 곳, Commuter(,퇴근자)가 많은 인근 버스 정류장에 광고를 부착시켰다. 2년이 지난 광고는 아직도 부착되어 있다. 매월 적지 않은광고비를 우편으로 부쳐오거나 인근 Forest Hills을 지나는 길 매력적인 남미(南美) 미녀(美女)’를 보기위해 들리면 왔던 길에 가지고 가라며 무거운수표를 봉투에 넣어건네주기도 한다. 광고비 지급, 하루도 늦지 않게

 

Dr. Silvestre와 동업이라곤 하지만 Management(경영)Astrid가 도맡아하는 것 같았다. Astrid가 더 많은 지분(持分)을 소유하고 있는 것 같았다. 그러니까 그녀가 Dental Office의 의사(意思) 결정권자다! AstridDentist도 아니면서 Dentist를 채용하고 해고(Hire & Fire)시킨다. 6명의 치과의(齒科醫)를 거느리고 있고, 3명의 Receptionist들이 그녀를 도와 주고 있다. 6명의 의사는 Jewish, Russian, Spanish, Chinese가 포함돼 있다. 기가 찰 노릇이다! 의사도 아닌 사람이 병원을 차려 의사들을 부리고 있다! 두 달 전 그녀에게서 전화가 걸려왔다.

 

“Senor Han, I want to see you. I need 2~3 more Ads.” 그녀의 말을 빌리면 2년 전 영업을 시작할 때 “Zero Patient”였다고 했다. 요사이 들리면, 환자들이 기다릴 자리가 없을 정도다. 새 광고를 올려놓을 좋은 Bus Shelter Location을 찾기위해 날을 잡아 Dr. SilvestreAstrid를 차에 태우고 Local 현장 답사를 하여 다시 세 곳에 대형광고를 부착시킬 곳을 결정하였다. 여러 곳에 비즈니스를 주어 감사하긴 하지만, 한편 내심 Astrid가 과연 그 High 5 Digits(높은 다섯자리)에 육박(肉薄)하는 광고비를 감당(堪當)할 수 있을지 걱정도 되었다.

 

그녀가 지급하지 못하면 그녀가 사용하고 있는 Bus Shelter 공간사용료를 Agency인 필자의 회사 Bridge Enterprises가 감수(甘受)해야하기 때문이다! 마치 TenantRent비를 지급하지 않아도, 건물주가 은행앞으로 매달 Mortgage를 갚아야하는 경우와 같다. 그러나 지난 2 년동안 한번도 지급을 거르지 않았고, 그녀 역시 Sr. Han이 추천하는 광고매체의 광고효과를 확신하기 때문에 투자하는 것이리라 생각했다. 그녀는 신규(新規)환자가 오면 어떻게 Austin Dental Plus를 알게 되었느냐고 물어본다고 했다. 지난 2년 이용하여왔던 매체가 효과적이었기에 환자들이 앉아 기다릴 자리가 없는 사실 Astrid는 잘 인지하고 있다.


 

Austin Dental Northern 2016 11.jpg

 

Austin Dental Urban 2016 11.jpg


 

얼마 전 그녀에게 물어보았다.

 

“Astrid, 골목마다 치과가 있지 않느냐?. 그런데 2년도 되지 않아 비즈니스를 이렇게 자리잡도록 할 수 있었던 비결(秘訣)이 무엇이냐?”

 

경쟁은 어디에나 있는 것이다.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면 고객(환자)들은 우리를 떠나지 않는다. 오게 하는 것은 광고를 통한 당신 몫이지만 떠나지 못하게 하는 것은 우리 내부의 서비스다. 우리 Office가 다른 치과보다 Payment Plan이 좋다.”

 

“Astrid, 네 광고비 Budget은 얼마로 책정(策定)하여 놓았느냐?”

 

인생 그 자체 태어날 때부터 Risk를 안고 태어나는 것 아닐까요? 결혼도 그렇고, 사업도 마찬가지고요! 최선을 다 해보는 거예요.”

 

“Astrid, Teddy가 대한민국 유수대학의 경영학과 출신이다. 네 이야기를 들으니 대학등록금이 아깝게 느껴진다. 진작 네게 와서 실습했더라면 좋았을 텐테

 

예사스럽지 않은 여인, 그녀의 Fancy한 책상위에는 전에 보이지 않았던 Postcard 홍보물이 쌓여있었다. 성가(聲價,Name Value)가 있는 Delta항공, MetLife등 대형회사의 동의를 받고 그들 회사와 자신의 Dental Office를 선전하는 홍보물!!!!!

 

도대체 그런 아이디어는 어디에서 나오는 것일까? 최근에 광고를 부착시킨 두 곳 Bus 정류장은 인근 경쟁 Dental Office 바로 앞이다. 세상에 Dental Office가 없는 곳이 어디 있겠는가? 적극적이고 창조적이고 도전적이고 혁신적이기까지한 그녀의 경영방식이 지난 2년 간 주효(奏效)했던 것이다.

 

우리 한인비즈니스에선 눈닦고 찾아볼래야 그런 튀는아이디어를 본 일이 없다! 겨우 지가 벌어 지가 먹고사는그런 치과밖에 보이지 않는다. 치과에 국한(局限)된 이야기가 아니다. 모든 비즈니스에 적용 되는 사안(事案)이다. 잘되는 비즈니스는 그럴만한 충분한 이유와 까닭이 있는 것이다. Cooperation(협동)Collaboration(협업)이 강조되는 세상이다

 

 

Austin Dental Kew Gardens 2016 11.jpg

 

 

*Case Study 1: 風向計(201529일자) American Dream 副題: 어느 Mixteco와의 만남

 

韓 泰格(www.TedHan.com)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
QR CODE

뉴스로를말한다 l 뉴스로 주인되기 l뉴스로회원약관  l광고문의 기사제보 : newsroh@gmail.com l제호 : 뉴스로 l발행인 : 盧昌賢 l편집인 : 盧昌賢
청소년보호책임자 : 閔丙玉 l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아50133 l창간일 : 2010.06.05. l미국 : 75 Quaker Ave Cornwall NY 12518 / 전화 : 1-914-374-9793
뉴스로 세상의 창을 연다! 칼럼을 읽으면 뉴스가 보인다!
Copyright(c) 2010 www.newsroh.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