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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泰格의 架橋세상
독일 프랑크푸르트 은행주재원 생활 4 년, New York 에서 20年 동안 生活하면서 뉴욕 최대일간지인 ‘New York Daily News’와 美 최대은행 ‘Bank of America’ 에서 근무했습니다. 'Bridge Enterprises'라는 사업체를 통해 韓國과 美國의 架橋를 자임한 이민1世입니다. 유럽과 美洲 양 대륙에 살아 본 사람으로써, 100개 이상의 종족이 어울려 살고 있는 美國과 뉴욕, 이민가정 子女들이 겪는 이야기를 전해 드리겠습니다. 逢南 韓 泰格(www.TedH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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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콘크리트 지지층’ 와해(瓦解)

재량권(裁量權)없는 청와대고위직(靑瓦臺高位職)들
글쓴이 : 韓 泰格 날짜 : 2015-01-27 (화) 07:54:29

 


 

칼럼을 10년이상 쓰다보니 글 속에 글쓴이의 생각과 색깔이 배어나는 모양이다. 그런 요소들을 배제(排除)시키고 객관적인 입장에서 서술(敍述)하려고 무던히 노력하고 있지만, 현명(賢明)한 독자들은 칼날처럼, 쪽집게처럼 필자가 ‘어느 쪽에’ 서 있는지 쉽게 감지(感知)하는가 보다.

 

그러나 다른 한 편에서 생각한다면, 그런 색깔과 특색이 없으면 칼럼니스트가 아닐지도 모른다.

 

칼럼도 칼럼이지만, 필자는 수 년전부터 조국(祖國) 대한민국에 큰 이벤트가 있을 때마다 그 이슈에 대하여 맨해튼 한복판에 적지않은 광고비를 지출해가며, 개인적 소신(所信)을 담은 Panel을 올려 놓았으니 독자나 교포 여러분들은 필자의 신념(信念)이나, 색깔의 ‘선명성(鮮明性)’을 불보듯 꽤뜷어 보고 있지 않나 싶다.

 

2011년 7월 South Africa Durban에서 2018년 동계올림픽개최지로 강원도(江原道) 평창(平昌)이 확정되었을 때, 경축(慶祝)광고를 올렸고, 2012년 가을 대선전(大選戰)에서 NLL이 크게 선거 쟁점(爭點)으로 부각(浮刻)되고 있었을 때에는, “서해 5도 NLL수역(水域)은 공해(公海)가 아니다. 북방한계선은 흥정의 대상도, 협상의 대상도 아니다. 대한민국의 고유영해(固有領海)다. NLL이 무너지면 수도(首都) 서울이 무너진다!”라고 써 12월18일까지 걸었다.

 


 

016.jpg


 

 

뉴욕시간 12월19일 오전 박근혜대통령 후보의 당선이 확정되는 순간에는 일주일전에 미리 ‘도박(賭博)’하듯 제작하여 놓은 당선축하 Panel을 올렸다. Panel에는 “President-Elect of Korea 大韓民國 第 18代 大統領 朴槿惠(박근혜)후보의 被選을 祝賀합니다. 安保(안보)-外交(외교)-經濟(경제)분야에서 比較優位(비교우위)에 있는 박근혜후보를 지지하여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체제를 지켜주신 대한민국 유권자 여러분에게 감사드립니다”라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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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014년 2월3일(월) 폭설(暴雪)이 내리던 날에는 1월6일(월) 박근혜대통령이 연두기자회견에서 갈파(喝破)한 ‘통일은 대박이다’를 Panel로 제작 Times Square에 統一은 ‘대박’이다! Korean Unification would be an immeasurable BONANZA for any nation with interests in the Korean Peninsula! Samsung, Hyundai and LG are South Korean companies. “Unified” Korea would be the most attractive nation for investment.라고 영어, 불어, 중국어, 러시아어 등 UN상임이사국 국어와 독어, 서반아어, 이태리어등 7개국어로 썼다.

 


통일은 대박이다. Times Square 2014 2 8.jpg


 

 

그러니까 필자는 지난 이 년간 세 번에 긍(亘)하여 박근혜대통령후보의 당선을 축하하고, 박근혜대통령의 공약(公約)과 정책(政策)을 지지(支持)하는 내용을 담은 Panel을 올린 것이 된다.

 

물론 이러한 홍보(弘報) 캠페인!!!은 대한민국정부나 박근혜대통령후보대선 캠프와는 전혀 관계없이, 연계(連繫)없이 필자 스스로의 판단이었고, 적지않은 광고비 또한 필자의 ‘얇디 얇은’ 주머니에서 지출되었다.

 

이쯤되면 대한민국 극우(極右) 또는 박근혜 매니아(Mania)라는 비판(!!!)을 받아도 할 말은 ‘없다’!

 

광고의 메카라고 불리우는 맨해튼 중심부에 Panel이 부착되었으니, 한국의 주요언론들이 앞다투어 대서특필 (大書特筆!!!)해왔던 것은 당연하다…

 

대통령당선(當選) 축하광고는 특히 보수언론에선 ‘성인 손바닥’ 크기보다 더 큰 크기로 게재하여 주었고, ‘통일은 대박이다’는 인쇄매체는 말할 것 없고, 영상매체들까지 뉴욕특파원을 동원 Times Square 광고현장 앞에서 인터뷰를 요청하는 바람에 비즈니스가 마비(麻痺)될 지경이었다.

 


 

통일은 대박 TV 보도 1 2014 2 28.jpg


 

 

작금(昨今) 서울에서는 대통령의 ‘조화(弔花)’ 발송여부를 놓고 청와대 시스템(System)이 비난받고 있다.

 

고위공직을 지낸 분이 상(喪)을 당했는데 상가(喪家)에 당연히 있을 법한 대통령 조화가 없었다고 한다. 대통령과의 관계도 특별한 사람이었으나, 조직의 경직성(硬直性)때문에 제시간에 대통령의 조화는 배달되지 못했다. 조화 발송 한 건조차 대통령의 재가(裁可)를 득(得)해야 하는 조직이라면 그 조직은 ‘시스템 부재(不在)’라고 밖에 말할 수 없다. 그 조직은 죽어있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장관(長官)을 임명해 놓고, 국(局), 과(課)장 임명까지 청와대에서 관여(關與)하고 있다는 비난을 받아온 터이기에 그 심각성(深刻性)은 더욱 고조(高潮)되고 있는 것이다.

 

필자가 Manhattan Times Square나 한인밀집지역 32가에 올린 Panel 만해도 그렇다. 필자의 소신이었긴하지만, 몇 번에 걸쳐 박근혜대통령(후보)의 편에 서서 ‘얇은’ 주머니를 털어가며 홍보를 하였고 그 소식이 서울의 주요언론에 크게 보도되었다면 최소한 청와대로 부터 감사의 편지 한 장 정도는 대통령의 서명(署名)이나 비서실장의 서명이 담긴 그것도 아니라면 주재(駐在)공관장(公館長)으로 부터라도 고맙다는 의사는 전달되어야 하지 않았겠는가?

 

필자 스스로 한 일을 두고 ‘공치사(功致辭)’하려는 뜻은 절대 아니다.

청와대의 시스템을 두고 말하려 하는 것이다.

 

대한민국을 위하여 ‘애국(愛國)’하는 사람들이나 박근혜 매니아들이 뜨거운 애정(愛情)을 가지고 접근하다가 필자같은 입장에 서면 “조금은 섭섭함”을 느끼고 있지 않았을까 느껴져 2~3년이 지난, 지금 ‘조화문제’는 시스템 부재에서 야기(惹起)되는 것이라는 언론의 보도에 동의(同意)하는 바 있어 지난 일이 기억나, 향후(向後)를 위하여 거론(擧論)하는 것이다.

 

조직(組織)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인간관계, 주변관리다. 사람을 어떻게 용인(用人)하는냐에 따라 인생과 조직의 성패(成敗)가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過言)은 아니다. 한자(漢字)의 조(組)자도 직(織)자도 실을 뜻하는 사(絲)변이 들어 있다. 실이 잘 짜지면 멋진 옷감이 되듯이, 조직도 마찬가지다.

Recognition(인정하고 격려하여 주는 것)은 Leadership(지도력)에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워싱턴 백악관(白堊館)같았으면 대통령 서명이 든 감사의 편지는 물론 초청(招請)까지 하지 않았을까 싶다. 아마 대통령의 서명이 든 감사의 편지를 받는다면, 훈장(勳章)처럼 가보(家寶)로 간직하고 있었을런지도 모른다!

 

System을 구축(構築)하라. 벌써 2년이 경과되었다. 어떻게 대통령 혼자서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겠는가?! 박근혜대통령은 모든 것을 자신이 챙겨아 한다는 강박관념(强迫觀念)에서 빠져 나와야 한다.

 

逢 南 韓 泰格(www.TedHan.com)

Written by Ted Han on January 24, 2015 NavyOfficer862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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