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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영향력 30년간다

글쓴이 : 임부경 날짜 : 2011-12-11 (일) 01:38:32

안철수 교수는 양력 62년 2월 26일 부산에서 태어났다.

을목(乙木)이라는 봄에서 여름사이에 가지를 펼치고 잎을 넓히는 형상의 목기(木氣)이다. 부드러운 나무의 형상이지만 초봄에 목기가 강할 때 태어나 외유내강의 전형이다. 운의 흐름이 지금까지 봄에서 여름으로 진행되어 무난하고 자유로운 삶을 살아 왔다.

향후 운세는 그 동안의 여름운이 끝나가고 가을을 맞이하기 직전의 형상이다. 명리학상으로 사람이 일생을 살아가면서 만날 수 있는 가장 큰 격동기라고 할 수 있다.

명리학(命理學)에서 인생의 가장 큰 순환주기는 120년이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각 계절이 30년씩 주관한다. 봄 여름과 가을 겨울을 음양으로 나누면 60년 주기의 변화가 진행되는 시점에 있다.

 

www.ko.wikipedia.org

안철수 교수의 앞으로의 운세는 가을로 진행이 된다. 목기(木氣)를 갖고 살아가는 사주에게 가을은 관운(官運)을 뜻한다. 세상을 살면서 가장 강력한 사회성과 명예를 상징하는 흐름으로 진행되는 운이다.

이런 흐름으로 알 수 있는 것은 원하든 원하지 않든 천명(天命)이 그렇게 진행되게 되어 있다는 것이다. 피하려 해도 피할 수 없는 것이다.

부드러움과 강함을 구비한 나무는 관운을 감당할 수 있고 세상에 기여할 수 있다.

안철수 교수는 향후 30여년간 강력하고 지속적인 관운에 노출되는 운명의 흐름을 갖고 있다.

이것으로 알 수 있는 것은 그의 사회적 영향력이 단발적인 성격의 것이 아니라는 의미다. 대통령 선거에 출마를 하든 하지않든 그의 정치적 영향력이 시작되었고 그 영향력이 한 세대가 가고 다음 세대까지도 지속적이라는 데 있다.

안철수 교수를 생각해보면 탐욕과 더러움으로 가득차고 얼어붙은 겨울과 같은 이 나라 정치판에 핀 한 송이 외로운 매화(梅花)같다.

하지만 겨울에 핀 매화를 통해 우리가 곧 봄이 올 것을 알 수 있듯이 우리 사회가 변화의 기로(岐路)에 서 있음을 느낄 수 있다.

안철수 교수의 글에서 언급된 것처럼 언젠가 우주 너머의 먼지가 되어버릴 인생. 동시대를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과 함께 나누며 도우며 살고 싶다는 생각에 세속의 정치적 논란은 부질없는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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