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필진 > 황길재의 길에서 본 세상 18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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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길재의 길에서 본 세상

정신세계수행자, IT전문가, 영화감독, 연극배우, 라디오방송기자 등 다양한 인생 여정을 거쳐 현재 뉴욕에서 옐로캡을 운전하고 있다. 뉴욕시내 곳곳을 누비며 뉴요커들의 삶을 지척에서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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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74	나의 첫 솔로 데뷔 첫 배달지에 도착했다. 공식적으로 배달이 끝난 것은 아니다. 약속 시간은 내일 아침 8시. 배달처 정문 앞 도로…	황길재	2018-07-08

73	내 첫 트럭 ‘히마찰’ HBO 채널 영화 보느라 3시 넘어 잤다. 그래도 8시에 일어났다. 식당 가서 평범한 호텔식 아침을 먹었다. 플릿매…	황길재	2018-07-06

72	허망한 합격 핏스톤의 업그레이드 교육 Q17번 버스와 7트레인을 이용해 뉴욕 포트오서리티 터미널에 도착했다. 지난 번에는 버스 연착에 승강장이 바뀌…	황길재	2018-07-04

71	“이제는 말할 수 있다” 네이슨의 돌연한 사표 어제 오후 네이슨에게서 문자가 왔다. 냉장고와 전자레인지를 스프링필드 본사에 맡겼단다. 체인락과 로드락은 거기서…	황길재	2018-07-02

70	나를 울린 네이슨 펜실베이니아를 통과하는 고속도로의 거의 전 구간이 산악지형이다. 록키산맥처럼 엄청 높은 고개는 없지만 완만한…	황길재	2018-06-29

69	머나먼 ‘후진後進’ 완성의 길 애리조나에서 운전해 뉴멕시코를 지나 텍사스에 들어섰다. 먹은 것도 별로 없는데 체했는지 머리가 아팠다. 막판…	황길재	2018-06-25

68	네이슨과의 마지막 트립 30분 휴식을 위해 뉴멕시코의 한 트럭스탑에 들렀다. 네이슨은 휴대폰으로 주차 공간이 있는 트럭스탑을 찾았다.…	황길재	2018-06-23

67	멕시코 국경까지 83번 국도를 달리다 “그나저나 길, 어제 후진 아주 잘 했어. 필요한 그대로 딱 됐어.” 아침에 출발하는데 네이슨이 어제 후진에 대해 칭찬을 한다…	황길재	2018-06-21

66	샬롯을 찍고 조지아로 사우스 캐롤라이나 페이지랜드(Pageland)에 위치한 월마트 물류센터에 약속 시간에 맞춰 도착했다. 정문 통과, 도킹, 트레일러 분리, 서…	황길재	2018-06-18

65	다시 플로리다로 오늘도 출구 한 번 놓쳤다. 멀쩡하게 잘 가는데 GPS가 전방에 길이 막혔다며 다른 …	황길재	2018-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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