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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명구의 마라톤문학
저는 절대로 엘리트 마라토너가 아닙니다. 제가 할 수 있으면 보통 마라토너는 다 할 수 있고 제가 못 해도 다른 마라토너들은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못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시작도 못하는 것이고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시작을 하는 거지요.

총 게시물 228건, 최근 0 건 안내 RSS 글쓰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68
 렛썸삐리리 네팔 6!
이쁜 여자는 짜증을 내도 이쁘다. 히말라야가 그렇다
    네팔 사람들은 깃발을 좋아하나보다. 세계 모든 나라의 국기가 직사각형 모양인데 네팔국기만 두 개의 삼각형 깃발이 포개진…
강명구 2016-08-12
67
 쉘브르의 우산-스님과 꼴 베는 소녀
렛썸삐리리 네팔! 5
    우리는 아침 일찍부터 서둘러 다시 카트만두까지 승합차를 타고 돌아왔다. 300km를 오는 길은 무려 9시간이나 걸렸다. 300km라고 하…
강명구 2016-07-20
66
 랫썸삐리리 네팔 4!
‘한울안 한가족’ 아름다운 세상 함께 살자!
  카트만두의 박타푸르 왕궁을 출발한지 꼭 일주일 만에 300km를 거침없이 달려 ‘평화와 빛의 사도’인 고타마 싯타르타의 탄생지 룸비니에 도착…
강명구 2016-07-11
65
 알리바바와 5인의 도적
랫썸삐리리 네팔 3! 
  나는 지금껏 맛보지 못했던 낯선 감정들과 마주설 마음의 자세가 충분히 돼 있다. 그것이 당혹감이라든가 나의 가치관을 송두리째 …
강명구 2016-06-23
64
 랫썸삐리리 네팔 2!
네팔 300km를 달리다
  네팔의 산은 가파르다. 산은 세계적인 도시의 빌딩처럼 높고 직선으로 솟아올랐다. 가파른 산 속에도 빼곡히 삶들이 층층이 아파트…
강명구 2016-06-15
63
 렛쌈삐리리 네팔!
지진참사 네팔돕기 마라톤
  비행기가 땅에서 이륙하는 순간은 언제라도 야릇하고 기묘한 감정에 빠진다. 땅을 박차고 솟아오르는 순간 내가 살던 현실에서 멀어…
강명구 2016-06-06
62
  오월 첫째 주 월요일, 남산 밑 충무로의 오후는 햇살이 가득하고 분주한 행인들과 관광객들의 발걸음으로 바빴다. 그러나 그들의 발…
강명구 2016-05-06
61
 명량해전과 세월호사건
한국일주마라톤 스물네번째 이야기
  어제 안개 때문에 세 시간 반이나 늦게 우수영에 도착했다. 오늘 아침에도 진도대교를 지나 팽목항으로 달려가는 길은 안개가 짙게…
강명구 2016-03-31
60
  아직도 아침 날씨는 쌀쌀하지만 겨우내 옷 속에 감춰져 있던 피부가 봄 햇살의 기분 좋은 도발을 충분히 즐기도록 반팔을 입고 나섰…
강명구 2016-03-24
59
 대통령님 나오세요..봉화마을에서
그의 좌절에서 희망을 찾는다
한국일주마라톤 스물세번째 이야기   국토일주순례마라톤을 시작하기 전에 미리 일정표를 만들었고 또 매일 아침 출발할 때나 시시때때로 …
강명구 2016-03-20
58
 마라톤이 그에게 젊음을 주었다
한국일주마라톤 스물두번째 이야기 <下>
1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형형색색의 요트들과 함께 하룻밤 정박했다. 초고층 아파트 아래 요트들은 먼동이 터오…
강명구 2016-02-23
57
 부산 갈매기의 비상
한국일주마라톤 스물두번째 이야기 <上>
  맑고 푸른 가을하늘 아래 오전 내내 부산으로 달려가는 발걸음은 활기차다.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기도 하지만 사색(思索)의 계절이요 마라톤의 계절이…
강명구 2016-02-23
56
      “베트남을 위해서 한국 사람들이 달린다.” 베트남 제 2의 일간지 '둬이쩨' 신문 타이틀이다.   …
강명구 2016-02-14
55
 불완전해야 아름다운 것이 있다
한국일주마라톤 스물한번째 이야기
  보통 아름다운 것에는 균형(均衡)이 있다. 좌우대칭이 있으면 안정감이 있다. 그러나 세상에는 불완전해야 아름다운 것들이 있다. 단점…
강명구 2016-02-03
54
 문무대왕님을 알현하다
한국일주마라톤 스무번째 이야기
  아침부터 큰 비가 내렸다. 비를 맞으며 달리는 것은 성가스런 일이지만 그 마저도 즐기려고 한다. 빗방울이 살갗을 때리는 촉감이 좋…
강명구 2016-01-08
53
 호랑이 꼬리를 잡다
한국일주마라톤 열아홉번째 이야기
  아침부터 힘들게 손수레를 밀고 고개를 오르려는데 차가 한 대 급하게 제동(制動을 걸고 선다. 앞을 보니 길 한가운데 삽살개 한 마리…
강명구 2015-12-21
52
 영일만 친구들
한국일주마라톤 열여덟번째 이야기
    밤새 고기잡이를 나갔던 배가 만선 (滿船)을 했는지 아침 햇살을 가르고 물결을 가르고 쏜살 같이 들어온다. 방어리 조그만 어촌…
강명구 2015-12-21
51
 금오산 기슭에서 첫 가을을 맞다
한국일주마라톤 열일곱번째 이야기
  동이 터오고 어둠이 걷히자 사찰을 에워싼 가을이 아름다운 여인의 몸매를 감싼 자색의 비단치마처럼 신비롭게 펼쳐져 보인다. 여…
강명구 2015-11-30
50
 진오스님과의 동반주(同伴走&#…
한국일주마라톤 열여섯번째 이야기
  미친 듯한 리듬 속에 던져진 삶에서 벗어나 느림의 세계에 들어가 본다. 아직도 걷는 것보다는 빠르게 그러나 심장은 격렬한 상태…
강명구 2015-11-20
49
 세 남자 이야기
한국일주 마라톤 열다섯번째 이야기
  잎싹은 양계장에 들어온 뒤부터 알만 낳으며 철창 속에서 갇혀 살았다. 잎싹은 마당에 사는 암탉이 앙증맞은 병아리를 까서 데리고 다니는 것을…
강명구 2015-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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